김천署, 보호구역내 교통 안전시설 확충
유관기관·어머니회 합동 안전대책 추진
김천경찰서(서장 김실경)는 4월부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시설 확충에 들어갔다.
우선 대상으로는 초등학교 앞 불법주정차 차량 제거와 과속차량 엄단에 두고,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안전표지판 정비와 노면 규제봉 설치, 제한적으로 과속방지턱 설치 등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김천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어린이(12세미만) 교통사고는 발생 64건에 사망 1명, 부상 72명으로 전체사고 발생건수의 8.2%를 차지하였으며, 경찰에서는 어린이가 가장 취약한 보행자임을 감안해 녹색어머니회 합동, 어린이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유호상기자 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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