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앞 바바리맨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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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 바바리맨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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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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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학생 대상 5회 성추행 30대 박모씨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초등학교 여자아이를 비롯 여중·고생 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해 온`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8일 하교하는 여자 초등학생, 중·고생 등을 상대로 지난 2월 6일부터 4월 1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성추행을 한 박모(39)씨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성폭력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모 초등학교 골목길에서 혼자 하교하던 초등학교 여학생을 유인, 자신의 팬티를 내리는 등의 수법으로 성추행한 혐의다.   /문상환기자 s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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