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파프리카는 우리 지역에서 평소에 자주 접하기 어려운 채소로 관내 24개 초·중학교에 각각 50~70주씩 실습용으로 1500본(3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도 2000본을 전달해 총 3500본(700만원 상당)을 분양했다. 울진친환경파프리카 수출단지는 23억원의 사업비로 28연동 2만798㎡면적에 전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하우스이며 지난해 10월 착공, 지난 2월 준공하고 현재 양액재배로 빨강, 주황, 노란색 파프리카 육묘 6만여본이 정식돼 6월말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울진 친환경 파프리카가 6월말 첫 출하를 시작으로 연간 약 240톤 생산과 8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으며 전량 일본으로 수출해 울진군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시 친환경농업 현장 견학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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