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서 아리랑제 열려
예천을 대표하는 전통 토속민속축제인 예천아리랑제가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예천지부(회장 김순)가 주최하고 예천군, 예천문화원, 예천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예총 회원, 참가단체,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축제가 됐다.
특히 지역농업과 우리 먹거리를 주제한 한내글모임 주관, 도남백일장과 예천농민회 주관, 주먹밥 만들기와 떡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줬다.
또 청소년수련관 솔숲에는 시화전시회 및 수채화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는 20일 명심보감 효행편에 나오는 효자 도시복의 효행을 본받을 수 있는 `도효자 효행길 걷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