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닷새간 부분 통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테크노폴리스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 돕기와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에 나선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3~27일 닷새 간 테크노폴리스로(13.64㎞) 터널 벽면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공단 자체 인력 20명 및 세척 장비 8대를 투입해 터널 벽면과 비상유도등, 배수구 등을 중점 청소해 터널 내부 먼지 및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세척 작업을 펼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터널 세척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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