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산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교육계 원로, 유관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는 경북의 유일한 교육지원청 청소년 합창단의 축하 무대로 시작됐고 ‘여우야 여우야’, ‘무궁화’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율동을 더해 합창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교육장의 주요 업무 발표,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작성한 질문과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받아 대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고, 임종식 교육감의 경북교육에 대한 자부심과 참석자들의 경북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열띤 소통토론이 펼쳐졌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행복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직원의 심리 및 정서 안정 지원, 남부미래교육관 운영으로 수학·메이커교육 활성화,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교육 내실화,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교육 기회 제공, 찾아가는 교육활동 지원으로 만족성과 효율성 강화를 발표하며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과 교육 현장을 최우선에 두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 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