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30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랜지 블러드’(ORANGE BLOOD)의 ‘KSANA’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KSANA는 ‘찰나’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이번 버전에는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을 품은 채 유한한 사랑에 최선을 다하는 소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엔하이픈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미니멀한 공간에서 번개와 불꽃이 포인트인 배경, 하트 모양의 번개, 물방울을 활용한 콘셉트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은 빈티지한 스타일로 변신해 독보적인 비주얼로 콘셉트를 소화했다.
콘셉트 필름은 KSANA의 무드를 동적으로 느낄 수 있게 제작됐다. 영상은 엔하이픈이 클래식카와 의문의 공간에 있는 모습을 교차하는 연출로 이들이 뿜어내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이어 하트 모양의 번개가 강렬하게 빛나고, 천둥 소리가 커지면서 분위기가 고조된 뒤 영상 말미에 짙은 눈빛의 일곱 멤버가 등장하면서 종료돼 여운을 남긴다.
엔하이픈은 오는 11월1일 ‘KALPA’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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