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유튜브 전문가 꿈꾸는 장애인 돕는다
  • 이진수기자
포스코DX, 유튜브 전문가 꿈꾸는 장애인 돕는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23.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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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유튜브 공모전 ‘꿈을 그린다’ 프로젝트 시상식
대회 입상 참가자들 그룹사에 취업 기회 제공 등 혜택
1일 포스코DX의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인 꿈을 그린(GREEN)다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인 ‘꿈을 그린(GREEN)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가운데 1일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5주년을 맞은 꿈을 그린(Green)다 프로젝트는 포스코DX가 포스코,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등 그룹사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경부가 후원 프로그램이다.

대회에 입상한 참가자에게 부문별 다양한 포상과 함께 포스코 그룹사에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립공원공단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기회를 주는 등 전문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양성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준(33)씨는 포스코그룹의 사회적 기업인 포스코휴먼스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 개선, 친환경(GREEN) 등 2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08개 팀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 4개 작품을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평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장애인식 개선 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GREEN 부문 대상), 포스코DX 사장상 등을 선정했다.

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유튜브 영상이라는 매개를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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