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포항공장·호동2매립장 방문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포항의 주요 환경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OCI포항공장과 호동2매립장을 방문해 보고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을 확인했다.
OCI포항공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전체 공정과 악취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악취 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공정인 콜타르와 카본블랙 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악취 방지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호동2매립장에는 순환이용 정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3월 현장방문에서 주문했던 안전 및 환경관리 상황을 재확인했다. 특히 선별동 탈취시설, 굴착부 안전 시설 등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했으며, 오천읍·제철동·청림동 등 주거지역과 가까운 만큼 시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철 위원장은 이들 기업에 “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장 인근 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OCI포항공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전체 공정과 악취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악취 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공정인 콜타르와 카본블랙 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악취 방지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호동2매립장에는 순환이용 정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3월 현장방문에서 주문했던 안전 및 환경관리 상황을 재확인했다. 특히 선별동 탈취시설, 굴착부 안전 시설 등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했으며, 오천읍·제철동·청림동 등 주거지역과 가까운 만큼 시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철 위원장은 이들 기업에 “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장 인근 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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