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인구소멸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기획된 우다다다 콘서트는 지역 내 예술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기량과 열정을 쏟아내는 축제의 무대이면서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우다다다 콘서트는 지난 11월 영덕 생활문화주간 우다다다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려 했지만 지난달 4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취소돼 아쉬움이 컸으나 재단은 2023년 송년파티의 의미로 작게나마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지난달 4일 공연 취소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했던 생활문화동호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단체는 두레민요봉사단, 언니쓰, 들꽃밴드, 엠밴드, 신바람 트롯장구, 하우스장구소리, 해파랑장구, 사랑해요 영덕색소폰, 통기타동호회 총 9팀으로 민요,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재단 담당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행사인 만큼 생활문화동호회 여러분들의 열정과 실력이 대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공연장에서 연말 파티를 즐겼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데 공연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4-730-5830)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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