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62일간 전개
전화·모바일 통해 참여 가능
읍면동서 물품 모집 진행도
안동시는 5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전화·모바일 통해 참여 가능
읍면동서 물품 모집 진행도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6억8300만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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