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증여 수여식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패널로 선정해 적정 인력배치, 병동 환경개선 등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자 정부 주도하에 진행된 사업이다.
에스포항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제1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활동하며 2년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 인력배치 기준 마련을 위한 조사 참여, 조사방법론, 자료수집 효율화 등의 정책개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에스포항병원 김선연 간호부장은 “이번 패널병원 선정은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5개 전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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