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생명사랑마을 조성 등에 힘써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천군은 정신건강 분야와 자살예방사업 분야를 모두 매우 잘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대화기부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리적 응급처치를 빠르게 실시하고 지속적인 상담 실시 등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 건강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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