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 바다에서 돌묵상어가 발견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5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2.7km 해상에서 돌묵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돌묵상어는 길이 7m로, 고래상어에 이어 두번째로 큰 종이다.
이 상어는 최대 15m까지 자라며 성격이 온순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돌묵상어는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어민이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5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2.7km 해상에서 돌묵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돌묵상어는 길이 7m로, 고래상어에 이어 두번째로 큰 종이다.
이 상어는 최대 15m까지 자라며 성격이 온순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돌묵상어는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어민이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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