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 지파는 지난 9일 구미교회에서 연말 초청회 및 10만수료식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하는, 다시보는 10만 수료식’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경북 지역 인사 및 언론관계자들과 종교인들, 시민들이 참석해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획 사진전은 총 3관으로 꾸며졌다. △신천지 교회의 첫 수료식 모습부터 오늘날까지 역대 수료식의 모습을 살펴보는 1관 △114기 10만 수료식 전 과정을 담아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2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및 다대오 지파에 대한 소개와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을 확인하는 3관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10만 수료식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VR존, 카드섹션 체험존, 관련 보도기사문을 준비해 재미를 더했다.

노흥삼 다대오 지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로 대구에서 두 번째 10만 수료식이 있어서 뜻깊다. 이번 수료식에서 청년들이 계시록 카드섹션 퍼포먼스에 동참했는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청년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본 지역 인사들이 칭찬을 많이 했다”며 “연말을 맞아 많은 사람이 보는 성경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