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역주민에 홍보물 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 모금 동참 호소
권영만 전 경북도의원 1000만원 쾌척… 각종 복지사업 재원 사용
권영만 전 경북도의원 1000만원 쾌척… 각종 복지사업 재원 사용
봉화군은 지난 12일 5일장이 열린 봉화상설시장 주무대에서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 가두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한 것으로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열매 및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영만 전 경북도의원이 10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봉화군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1억 6000여만원으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사랑의 전화 ARS, 봉화군QR코드를 통해 비대면 기부가 가능하고 군청 주민복지과,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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