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거점APC 소속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두·복숭아 공선 출하회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거점APC 자두·복숭아 공선회는 올해 거점APC 위탁운영자 교체에 따라 신규로 결성한 조직으로 운영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유통경쟁력을 보유한 위탁운영자와 공선회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위탁운영자가 보유한 다양한 판매망을 바탕으로 수취가격, 신속한 대금지급과 투명한 사업운영 등 조직운영에 대한 회원농가의 호평이 이어지며 공선회별로 다수의 농가가 신규가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또한 신규회원 가입은 공선회 자체적으로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승인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전문 유통조직이 책임지는 유통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성군 대표 유통시설인 거점APC를 필두로 유통시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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