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8일 보건소 및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장비 70대에 대한 일제점검 및 수리와 함께 읍·면 방역요원과 자율방역단을 대상으로 주요 전염병 매개체 방제 필요성 및 방제방법, 살충제의 안전사용과 주의사항, 방역장비관리 등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살충·살균소독으로 전염병 매개체를 근원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기동반, 읍·면 소독반 및 주민자율방역단 등을 운영해 하수구, 하천, 정화조, 물웅덩이 등에 모기유충 방제, 축사주변, 하수구, 재래시장, 관광지, 쓰레기매립장 등에는 분무소독, 주택밀집지역, 취약지역 중심으로 연막소독을 각각 실시한다.
특히, 집단급식소, 음식점 종사자 500명에 대해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전염병 보균검사를 실시하고 소독의무대상시설 90여 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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