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7번국도 선형개량공사 마무리
  • 박형기기자
경주시, 7번국도 선형개량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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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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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교차로~구어2산단
확장·급커브구간 직선화
경주시가 선형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외동읍 7번국도 구어교차로에서 구어2일반산단까지 위험 구간 선형개량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선형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외동읍 7번국도 구어교차로에서 구어2일반산단까지 위험 구간 선형개량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를 통과하고 있는 7번국도에서 급커브 구간 등 사고 위험 구간이 선형개량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됐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선형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외동읍 7번국도 구어교차로에서 구어2일반산단까지 위험 구간 2곳을 개량했다.

기존 도로는 협소한 도로폭과 급커브로 인해 차량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탓에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구어2일반산단 및 들밑공단을 오가는 대형 차량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 통행로로 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도로 선형 개량 사업에 나섰다.

토지 4필지 보상 및 소교량 1개소를 확장하고 급커브구간을 직선화하며 선형불량 2곳에 대한 공사를 지난달 모두 마무리 지었다.

경주시는 이번 도로 선형개선사업으로 인해 산단 입주업체 및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위험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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