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숙원 KTX이음 철도사업
예타 통과·사업시행 이끌어내
예타 통과·사업시행 이끌어내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사진)은 5일 오후 3시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구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활동내용을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그동안 국회 산자위와 첨단특위 활동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책과 비수도권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구미시가 지난해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특화단지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5조원의 생산효과와 6500여 명의 일자리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년간 구미 시민들의 20년간 숙원사업이던 KTX 구미역 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에 반영시켰다. 또한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국토부의 문경-김천 철도 사업에 김천-구미-대구 노선운행을 추가하도록 해 서울-구미-대구로 운행되는 KTX이음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사업시행을 이끌어냈다.
구 의원은 지난 4년간 총 1조1651억원에 달하는 구미시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227억 원을 확보해 냈다. 특히 구미 경제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방위산업, 탄소산업, 이차전지, 반도체를 포함하는 방·탄·이·반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성과를 중심으로 의정활동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140여 건의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 민생지원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 정책활동에도 충실히 임하고 있다.
구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서울과 구미를 584회 왕복하며 중앙정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과 소통의 정치를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구미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산단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진정한 대한민국의 지방화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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