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정해용·이상길 전 부시장
배기철·이재만·서중현 전 구청장
권영진 전 대구시장도 총선 출마
달서병서 김용판 의원과 맞대결
배기철·이재만·서중현 전 구청장
권영진 전 대구시장도 총선 출마
달서병서 김용판 의원과 맞대결
대구지역은 역대 총선에서 부시장·국장 등 공직자 출신들이 빠짐없이 당선되며 두각을 나타내는 곳이다. 이번 4월 총선에 나서는 대구지역 공직자 출신들은 얼마나 될까?
현 제21대 국회에 대구 공직자 출신은 12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4명이나 된다. 대구 국회의원 3명 가운데 1명은 대구지역 공무원 출신인 셈이다.
공무원 출신 국회의원으로는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수·홍석준 국회의원이 있다.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3선 국회의원으로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출신이다. 초선인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도 대구시 경제국장을 지낸 바 있다. 또다른 초선인 김승수 의원(대구 북을)은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대구 남구청장 3선을 지낸 임병헌 의원(대구 중·남구)은 구청장 선출 전에는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이번 4월 총선에는 대구시 부시장 출신 3명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해 국회의원 배지 도전에 나선다. 서구지역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김상훈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해용 전 경제부시장은 류성걸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갑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또한, 대구 북을선거구에는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출직 단체장 출신들도 국회의원 선거에 앞다퉈 출마하고 있다. 동갑선거구에는 배기철 전 동구청장이 류성걸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고, 동을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지낸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강대식 의원과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서구선거구에는 무소속으로 서중현 전 서구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구시장을 지낸 권영진 전 시장은 대구 달서병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지역은 김용판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두 사람이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맞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인사들과 국민의힘 중앙당 인사들의 도전도 이어지고 있다.
강사빈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이 중·남구에, 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서구에, 전광삼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이 북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현 제21대 국회에 대구 공직자 출신은 12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4명이나 된다. 대구 국회의원 3명 가운데 1명은 대구지역 공무원 출신인 셈이다.
공무원 출신 국회의원으로는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수·홍석준 국회의원이 있다.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3선 국회의원으로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출신이다. 초선인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도 대구시 경제국장을 지낸 바 있다. 또다른 초선인 김승수 의원(대구 북을)은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대구 남구청장 3선을 지낸 임병헌 의원(대구 중·남구)은 구청장 선출 전에는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이번 4월 총선에는 대구시 부시장 출신 3명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해 국회의원 배지 도전에 나선다. 서구지역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김상훈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해용 전 경제부시장은 류성걸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갑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또한, 대구 북을선거구에는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출직 단체장 출신들도 국회의원 선거에 앞다퉈 출마하고 있다. 동갑선거구에는 배기철 전 동구청장이 류성걸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고, 동을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지낸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강대식 의원과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서구선거구에는 무소속으로 서중현 전 서구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구시장을 지낸 권영진 전 시장은 대구 달서병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지역은 김용판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두 사람이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맞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인사들과 국민의힘 중앙당 인사들의 도전도 이어지고 있다.
강사빈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이 중·남구에, 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서구에, 전광삼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이 북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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