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 45개 재능봉사단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층 찾아
새해 첫 주말 봉사로 지역상생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새해를 맞아 6일 첫 주말 봉사활동에 나섰다.사회복지시설 등 소외층 찾아
새해 첫 주말 봉사로 지역상생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이날 새해에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기수리 봉사단은 직접 수리에 나서는 대신 이날은 안전교육 및 전기수리 관련 전문 교육을 가졌다.
전기수리 봉사단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주택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점검해주고 수리해주는 봉사단이다.
붕어빵 봉사단도 겨울을 맞아 더욱 활기를 띠었다.
붕어빵 봉사단은 따뜻한 붕어빵을 직접 구워 포항의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왔으며 이날 봉사단은 갓 구워진 새해 첫 붕어빵을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전달했다.
또한 목공예봉사단 등은 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포항제철소 45개의 재능봉사단은 올해도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담당 김선식 차장은 “포항제철소 봉사단원들은 자발적으로 교육의 시간을 가지며 더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꾸준한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