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까지 9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1000여명 선수·관계자 등 참가
문경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1000여명 선수·관계자 등 참가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20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구 꿈나무 초 중등부 10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동호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전국의 농구인들에게 문경의 유려한 경관과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전국의 유소년 선수분들을 환영하며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의 역량 강화와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유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다시 한번 문경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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