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사생대회·백일장 개최
 
　대구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 구미1대학캠퍼스, 포항 선린대학교 캠퍼스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도 구미·포항교육청과 대구·경북 문인협회의 후원으로 `제7회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여성백일장’ 행사를 개최한다.
　대회 참여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일반 여성고객(대학생 이상)들이며,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부(1~3년), 고학년부(4~6년)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지 않고,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마친 후에 대회 진행본부에서 제공하는 주제에 따라 그림을 그리면 된다.
　또 여성백일장은 주어진 시제에 따라 산문, 운문부문을 택해 작품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인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여성백일장 행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의 어린이와 여성고객들에게 최대의 문화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가급적 참여자는 오전 9시30분 이전에 등록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품을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 후에는 어린이 등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치어리더공연, 비보이공연, 매직쇼, 캐릭터 퍼포먼스팀 공연, 레크리에이션을 겸한 장기자랑등이 펼쳐지며 대구FC 연간 입장권, 학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