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세요
금융감독원은 16일 정부가 추진 중인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관련 보이스피싱 사건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 금융사기대응단은 “정부나 은행사에서 대환대출 관련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온다면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9일 대출 이용자가 더 싼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감원은 사기범이 정부 또는 금융사 직원을 사칭해 ‘대환대출’ 또는 ‘정부지원 정책 대출’을 미끼로 돈을 뜯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에서 대환대출 사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4.5%에서 지난해 12.5%로 크게 상승했다.
금감원 금융사기대응단은 “정부나 은행사에서 대환대출 관련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온다면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9일 대출 이용자가 더 싼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감원은 사기범이 정부 또는 금융사 직원을 사칭해 ‘대환대출’ 또는 ‘정부지원 정책 대출’을 미끼로 돈을 뜯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에서 대환대출 사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4.5%에서 지난해 12.5%로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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