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예비후보
강명구(구미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인덕중학교 모듈러 학급(조립식 교사) 공사 현장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인덕중학교는 구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의 ‘과밀학급’ 현상을 보이는 곳이다. 2024년 1학년 신입생을 기준으로 ‘24반’까지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이날 ‘일류 교육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첫 방안으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국에서 가장 과밀화된 교실에서 수업받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기 내에 관내 초중등 학교를 새로 만들고,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옥계동 학교 용지 등을 활용하여 조속한 시기 내에 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과밀화된 교육 여건으로 인해 원거리 통학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