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구메세나협회는 지난 27일 호텔인터불고 만촌에서 회원 25명과 (전)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와 신년음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호영 의원은 “소외받는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지원과 공연무대 제공에 대구메세나협회와 기업인들이 앞장서 달라”하며 “정책적으로도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한 비영리 사단법인 대구메세나협회는 2024년 기업과 함께하는 예술인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3년 3월4일 창립하고 1주년 기념식과 자선음악회를 준비중인 대구메세나협회가 주관해 45개 기업회원들이 예술의 창의적 역량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예술단체(인)를 선정해 건당 500만 원씩 전체 5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과 예술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 지역 예술단체·예술인이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문 예술 법인·단체, 창작활동 실적과 지속성이 인정되는 예술단체·개인 또는 지원 심사위원회가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예술단체·개인 등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3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검색창에서 대구메세나협회 홈페이지 검색후 접수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