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이 24일 지멘스 초음파사업부 경주공장, 그린산업 등 5개 사업장에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서를 받은 지멘스는 MRI, CT 등 의료장비 전자제품 제조업 공장으로 무재해 4배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들인 그린산업은 3배, 메이트 엠 서비스와 EG 포텍은 각각 1배를 달성했다.
그린산업은 제철소 내 환경관리 작업을, 메이트 엠 서비스는 제철설비 정비를, EG 포텍은 산(염산·질산·불산) 물질 회수 및 폐수처리 설비운영과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물산 교원 경주 스위트 호텔현장이 1배를 이뤄냈다.
이들 사업장들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를 달성했다.
박동철 경북동부지도원장은 “단 한건의 재해도 없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사업장들에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향후에도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욱기자 d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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