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지난해 12월 말
범어네거리 ‘수성범어W’ 이어
죽전네거리에 새 아파트 선봬
초품아 프리미엄·우수한 자연
뛰어난 교통·생활인프라 갖춰
사전점검 때 입주예정자 호평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건립한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이달 말 준공을 완료, 입주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총 95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범어네거리 ‘수성범어W’ 이어
죽전네거리에 새 아파트 선봬
초품아 프리미엄·우수한 자연
뛰어난 교통·생활인프라 갖춰
사전점검 때 입주예정자 호평
앞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범어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수성범어W’(1868가구(오피스텔 528실 포함)) 입주가 시작됐다.
이로써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지역 진출 6년 만에 달구벌대로 두 중심축으로 불리는 범어네거리와 죽전네거리에 새 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이게 됐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지난달 4~7일 입주자 사전 점검 때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이달 입주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직선거리 약 350m로 걸어 도시철도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 달구벌대로 및 와룡로와 가깝고 신천대로, 남대구·서대구IC 등을 통한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다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있는 일명 ‘초품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두류공원, 퀸스로드 공원 등 자연 환경도 우수하다.
아이에스동서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수성범어W에 이어 죽전역 에일린의 뜰까지 대구 핵심 주거 라인인 달구벌대로 일원에 3000여 가구에 육박한 2827가구의 성공적 입주를 이뤄 침체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튼튼한 재무구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수성범어 W의 잔금 완납률이 이미 50%를 넘어섰고, 죽전역 에일린의 뜰도 100% 완판 단지인 만큼 입주가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성범어W까지 3000가구 가까운 입주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현금자산 확보로 재무 건전성이 좋아져 향후 안정적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호한 실적 흐름과 유동성 확보를 통해 배당을 포함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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