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및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가지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박봉규, 정서진 공동추진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철(예비역 준장) 자문위원의 영천시 군 작전성 우위 특강을 시작으로 영천시 광역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한 군부대 유치 연계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영천시는 작전성 측면에서 북측의 팔공산(1192m)과 보현산(1124m)의 높은 산맥 형성과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8개 IC, 3개 국도) 유치 강점을 확인했다.
서쪽의 대구 수성구 연계 이점과 부지 확장성, 국군대구병원 인접, 민·군 상생복합타운 후보지(동부동 망정우로지공원 남측 일원)에 대해서 소개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민·관 합동 시가지 캠페인, 팔공산 기원 법회, 주민설명회, 동남권(영천·포항·경주) 심포지엄 개최, 밀리터리축제, 지역축제 홍보부스운영, 찾아가는 설명회, 10만 서명운동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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