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성 예비후보(무소속·군위·의성·청송·영덕)는 “국회의원은 특별한 자격의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책임을 가져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해 누구도 보여주고 있지 않는 특별한 책임을 보여주려 한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선거구 유일의 무소속 후보인 심 예비후보는 “지역민 대표의 국회의원은 정당정치, 정치 이념과 사상들이 물론 중요하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지방 소멸 위기와 경제 침체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만큼 뜬 구름 잡는 정치 철학과 이념을 내세우지 않고 최우선적 해결 의지와 노력하는 지역 국회의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일침했다.

이와함께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어떤 정책과 복지가 필요하겠으며 정당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정치 논리, 정책으로 지방 소멸을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기업유치와 산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을 만들어 내야 한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