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독자 대상 조사
14.9% 득표 1위… 2위 제주도
14.9% 득표 1위… 2위 제주도
미주중앙일보 웹사이트 방문 독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벌인 ‘한국 방문시 꼭 가고 싶은 관광 도시는?’ 설문조사 결과 울릉도·독도가 전체 투표의 14.9%인 330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2위는 13.7%(303표)를 얻은 제주도, △3위는 12.9%(286표)의 강릉·속초가 차지, △부산과 서울이 각각 12.6%, 11.8%를 획득해 4, 5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주, 여수, 전주, 춘천, 포항 순으로 톱10 순위권에 들었다.
이 밖에 보령과 울산이 각각 20표씩을 획득해 뒤를 이었으며 기타 여행지로는 통영, 제천, 인천, 대구, 순천, 홍도, 광주, 안동, 창녕, 거제도, 창녕, 설악산, 광주, 진해, 창원, 삼척, 대전, 청주, 평창, 가평, 변산반도 등도 있었다.
1인당 3곳까지 선택할 수 있었던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38명이 참여해 2214표를 행사했다.
울릉도·독도, 제주도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선정된 데 대해 여행관계자들은 독도가 주는 시사성 과 상징성,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해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관광 명소라는 점에서 미주 한인들의 관광 버킷리스트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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