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인철)가 주최하고 영덕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광욱) 및 국민생활체육경북배드민턴연합회(회장 최병국)의 공동 주관하에 경북도와 영덕군이 공동후원한 `제13회 경북도지사기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6, 27일 이틀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3개 시·군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전을 벌이고 막을 내렸다.
황인철 경북도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한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 영덕군의원 및 도의원, 각 시군 생활체육협의회장과 배드민턴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시부 김천시 우승, 2위 경주시, 3위 구미시, 장려에 안동시, 군부는 예천군 우승, 2위 울진군, 3위 영덕군, 장려는 고령군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이번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약 1억5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으며 같은 기간 개최된 영덕물가자미축제 성공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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