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사진> 대구보건대학장이 28일 중국 베이징 하오위안젠궈호텔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여성지도자 포럼’의 제 1주제 한국 측 대표로 참석, `한·중 양국 여성교류 증진 및 관련 추진 체계 구축’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남성희 학장은 주제발표에서 한국, 중국의 여성 정책과 한·중 여성의 정치·경제·교육적 지위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의 발전에서 여성의 역할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국가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학장은 이로 인한 한중 관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양국 여성지도자간의 긴밀한 의견교환과 여성실무자간의 상호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한중여성의 정치·경제·교육의 교류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하편 이번 포럼은 5월 1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전 총무처장관)의 주최로 한·중 여성 지도자들이 격조 높은 발표와 진지한 토론을 통해 양국 여성증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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