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들이 포항시 300억 장학기금 모금에 마음을 모았다.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회장 윤은하) 회원들의 뜻을 모아 29일 포항시를 방문해 200만원을 포항시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윤은하 회장은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년 한 가지 이상 뜻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의 회비와 일일호프 등을 통한 모금으로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급과 사랑의 집짓기, 난치병 질환자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포항시의 300억원장학기금조성을 위해 3년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포항시의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정보 및 자료를 수집하고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위해 만들어진 연구 동아리로서 현재 99명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