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여성합창단(회장 정차숙)은 지난 23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회 휘센합창페스티발’ 대구경북지역 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했다.
합창은 지정곡과 자유곡으로 `내 마음의 노래’와 `꽃 파는 아가씨’ 등 2곡을 불렀으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꾸준하게 연습해 온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주최측인 LG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청도군여성합창단은 1999년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여성들로 창단되어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청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연습하고 있다.
`휘센합창페스티발’ 은 전국 아마추어 주부합창단의 활성화와 음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휘센과 (사)한국합창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합창대회로 합창대회 외에도 수준높은 다양한 축하공연과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행사이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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