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역 공식 캐릭터 활용
카카오톡 테마 ‘부키톡’출시
대구 북구는 지역 공식 캐릭터인 ‘부키(BOOKEY)’를 활용해 만든 카카오톡 테마 ‘부키톡’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카카오톡 테마 ‘부키톡’출시
‘부키’는 구조(區鳥)인 수리부엉이와 안경산업특구의 상징성을 살려 형상화한 캐릭터다.
수리부엉이와 북구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초성 ‘ㅂ’을 인용해 친근하고 부르기 쉽게 이름 붙였다.
캐릭터 홍보를 위해 추진한 카톡 테마는 누구나 북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한 뒤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북구는 지난해 부키를 활용해 제작한 16종의 이모티콘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이번 개방에 따라 누구나 상업적 이용 목적이 아니라면 출처 표기 후 이미지 변경 없이 사용 가능하다. 부키 카톡 이모티콘 이미지는 북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SNS에서 ‘부키’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즐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키가 구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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