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 활성화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과 전국도서관에서 여러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은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금호도서관은 김선태 주무관의 충주시 홍보 이야기와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명도팀의 팝핀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특강과 공연을 운영한다.

오는 12일부터는 가로세로 QUIZ, #키워드 도서 대출, 책 읽고 꼼지락, 두배로 DAY!, 연체자 클린DAY! 등 전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호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자료실(054-336-21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호도서관 김화연 관장은 “제60회 도서관주간 슬로건과 같이 도서관이 이용자들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