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등 5개 도심지역
구미시는 일선 동사무소에 현장 순찰용 전기스쿠터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단위 아파트나 원룸형태의 주택이 많아 생활민원이 많은 송정·도량·선주원남·형곡2·인동동 등 5개 도심지역에 전기스쿠터를 보급해 다양한 시민의행정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키로 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스쿠터는 대당 250만원으로 친환경적인 리튬배터리가 장착돼1회 충전으로 평균 60㎞를 주행할 수 있고, 전기료도 1년에 10만원 미만밖에 되지 않아 효율이 뛰어나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시는 읍·면·동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 자전거 30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부터 차례대로 전 읍·면·동에 전기스쿠터를 보급할 계획이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