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관은 2000년 4월 준공 후 24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불편을 초래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5억 군비8억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층의 공간 재배치, 냉·난방 시설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시행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장수대학은 배움, 취미, 건강 3개 분야, 15개 과정 400여명이 등록하여 1년 동안 주2회 진행된다. 장수대학은 매년 어르신들의 재사회화와 재밌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에 맞춘 교육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장수대학 어르신들과 지역민에게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또 “노년에도 끊임없이 배우는 어르신들이 있어 K-할매, 할매글씨체 등 칠곡군의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개강을 축하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