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철재) 20여명의 회원들은 4일 염태영 국회의원 수원(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0여명의 회원들과 더불어 송철재 수원시권선구소상공인연합회장, 윤일영 수원시영통구소상공인연합회장, 윤소라 수원시영통구소상공인연합회수석부회장, 정진성 농수산물유통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책제안서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건의한 소상공인 사업장 경영위기극복대책, 사회안전망 구축, 주요 입법 현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위기 상황이 심각하다. 소상공인 사업장 소비에 대한 소득공제율 확대, 전기요금 계약종 신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의 경영위기극복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하고, 윤소라 수원시영통구소상공인연합회수석부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구체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염태영 수원(무) 민주당 후보는 “소상공인 경영위기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내수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발빠르게 나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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