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홍준표 시장 사전투표소 찾아 한표 행사
  • 김우섭기자
이철우 도지사·홍준표 시장 사전투표소 찾아 한표 행사
  • 김우섭기자
  • 승인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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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권리 선거권 행사 당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왼쪽)이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6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뉴스1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홍 시장은 “이재명과 조국이 범죄자인지 국민 5000만이 다 안다”면서도 “그런데 범죄자인데 왜 (유권자들이) 열광적으로 지금 지지를 하고 있을까. 그걸 봤으면 우리(여당)가 국민들한테 호소하는 전략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국민들이 도와달라’는 식으로 처음부터 국민들에게 애절하게 접근했어야 좋지 않았겠느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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