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차별화된 관광·가로환경 명품도시 구축 시동
  • 박형기기자
경주시, 차별화된 관광·가로환경 명품도시 구축 시동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로환경 일등도시 이미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지시
가로등·야간경관·안내판
차별화된 도시디자인 주문
주낙영 경주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명품광광도시 조성을 위해 골든시티 경주에 걸맞는 차별화된 관광과 가로환경 명품도시 구축을 지시하고 있다.
경주시가 전국 최고 관광도시 골든시티 경주에 걸맞는 차별화된 관광과 가로환경 명품도시 구축을 위해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로등, 승강장, 야간 경관, 각종 안내판, 공공·민간건축물 등에 골든시티 경주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디자인 구축에 관심과 고민을 주문했다.

특히 가로수 일제점검반을 가동해 경주 전역에 조성돼 있는 가로수의 고사목, 단절구간, 가지 늘어짐과 가로수 주변 잡초제거, 가로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일등도시 이미지를 제고토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특별지시했다.

또 지난 5~6일 사전투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0일 본투표에는 마을방송, 투표소 주차편의 제공, 선관위 차량지원 홍보 등 투표율 제고와 투표소 운영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이어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염원을 담은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1만2천여 마라톤 동호인, 연인, 친구, 시민·관광객들이 벚꽃비를 맞으며 천년고도 경주의 봄 향연을 느낀 축제장이 됐다며, 경찰, 소방, 교통봉사대, 신라봉사회,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단, 풍물단, 응급의료진 등 적극적인 협조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황남빵 본점 사거리-대릉원 쪽샘주차장까지 매주 금·토요일(11:00-22:00) 플레이·마켓·체험·먹거리존 등 다양한 벚꽃 이벤트인 경주에코플레이로드에 많은 관광객·시민들이 찾고 있는데 내년 행사를 감안해 판매장별 직간접 매출과 이용객들의 소비실태 등 실질적인 데이터 확보도 지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벚꽃시즌을 맞아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시작과 황리단길에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아오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차별화된 도시디자인 정착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명품 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