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는 9일 오후 6시부터 22대 총선 개표 종료 때까지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갔다.
대구소방본부는 11일 개표 종료 때까지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 지휘 체계를 굳건히 한다.
이의 일환으로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은 이날 오후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구시민체육관 선거 개표소를 찾아 소방안전 관리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점검에선 개표소 화재 위험을 미리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자율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은 “선거일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만큼 현장 방문을 통해 개표 종료 때까지 소방력을 총동원,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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