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인턴 합격자 12명 채용
공공기관 직무 체험기회 제공
멘토 지정 등 전문성 강화 지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 일자리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도움을 줬다.공공기관 직무 체험기회 제공
멘토 지정 등 전문성 강화 지원
10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최종 합격자 12명을 이달 1일자로 채용했다. 합격자는 각각 업무직 6명, 기술직 6명이다.
앞서 공사는 입사지원서 제출,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이들을 뽑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선 공사 직무 중심 인사관리의 하나로 입사지원서 접수 때 희망 근무부서를 제출받아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경험·경력 및 자격 사항에 맞는 부서로 배치했다.
공사는 전담 멘토 지정, 다양한 교육 경험 제공 등을 통해 청년 인턴들의 회사 이해도는 물론 전문성을 높이는 등 지원 활동을 이어나간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신입사원 및 하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 7명, 2022년 12명, 지난해 10명 등 총 29명의 청년 체험형 인턴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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