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公, 대형재난 대응체계 내실화
  • 김무진기자
대구교통公, 대형재난 대응체계 내실화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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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대응
전문가들과 기획·컨설팅 회의
지난 12일 대구교통공사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기획 회의 및 컨설팅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대형재난 대응체계 확립 및 내실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14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기획 회의 및 컨설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섭 공사 경영안전본부장을 비롯해 훈련에 참가할 수성구 등 8개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도시철도 대형사고(열차 충돌 및 역사 화재 발생으로 인파 밀집 사고)’ 재난을 가정한 대응훈련의 세부적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컨설팅 회의에는 대구교통공사 외부전문 위원으로 임미숙 나사렛대학교 교수 및 김병현 경북대학교 교수, 수성구 외부전문 위원으로 김경환 우송대학교 교수 및 박용덕 유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참여했다.

위원들은 안전한국훈련의 목표 및 실행계획 등을 점검·보완하는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훈련 기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조언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롤 통해 보완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오는 5월 28일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에 철저한 준비를 기해 대형재난 시 적용할 대응체계를 명확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5월 2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에서 수성구와 함께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 체계 구축 목표의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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