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로수 수종갱신으로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
  • 권오항기자
성주군, 가로수 수종갱신으로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
  • 권오항기자
  • 승인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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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가로수 수종갱신으로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국도 30호선 벽진면 운정교~이천교 일원 국도 30호선 가로수 수종갱신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식재된 중국단풍은 번식력이 좋고 생장 속도가 빨라 농경지 인근 그늘 피해 및 교통 방해 민원이 많아, 사업비 6500만원으로 1.2㎞ 구간의 중국단풍을 제거하고 홍가시나무를 식재한다.

홍가시나무는 봄에 새순이 빨간 단풍처럼 자라고 흰 꽃이 피며 가을 무렵 새순이 다시 한번 빨간 단풍처럼 자라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볼 수 있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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