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문경 (주)세명농산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 윤대열기자
NH농협, 문경 (주)세명농산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 윤대열기자
  • 승인 2024.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세명농산
(주)세명농산 김경범 대표.
NH농협 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2일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마성농공단지 소재 농업회사법인 ㈜세명농산(대표이사 김경범)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세명농산은 단무지 쌈무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제품을 생산으로 농가소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매년 우리 농산물을 원제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전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10대 기업을 선정해 판로확대 홍보 여신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농업회사법인 ㈜세명농산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범 대표이사는 “먼저 농협에 감사드리고 향토기업으로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먹거리에 정성을 들여왔고 신설 공장 ‘자연그린(주)’이 내달3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있는 지방소멸위기에 우리 회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회사방침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진창 농협문경시지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식품을 가공하는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신 우대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