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사무관급 공무원 등 기업혁신 체험학습`잇따라’
포스코의 경영혁신 활동이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으면서 국내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최근 경북도청 사무관급 공무원 60명이`기업경영 체험학습’을 위해 포항제철소를 방문, 포스코의 경영혁신 현장을 둘러봤다.
공무원들은 현장의 혁신활동을 주도하는 포스코 개선리더들과 대화를 나누고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체감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파견된 `지식경영 현장체험단’도 지난달 28일 포항제철소를 찾았다.
포스코의 지식경영 활동을 배우기 위해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10여명의 현장체험단은 학습동아리를 기반으로 한 직원들의 전사적인 지식공유와 신지식 창출을 위한 열정과 노력을 확인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지식경영을 위한 포스코의 전략과 활동방안,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달 중순에는 전남 광양시의 5~6급 공무원 40명이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혁신마인드 향상 교육에 참여했었다.
이들은 광양제철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혁신활동과 학습동아리, 비주얼 플래닝 등을 체험하며 공무원으로서의 혁신 마인드와 자질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회사의 혁신사례와 성공 경험 등을 공공기관들과 공유해 함께 발전하는 우리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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