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 지원단’ 출범식 가져
기술·교육·컨설팅 3개 분야와
26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
중소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동반성장 지원단’ 출범식 가져
기술·교육·컨설팅 3개 분야와
26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
중소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 역량 제고를 위해 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3개 분야와 2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했다.
기술 분야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시 발생되는 폐수 재이용 및 리튬 회수공정 개발을 위해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와 함께 공동기술개발을 실시하고,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협력사의 친환경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규 판로를 지원한다.
교육은 수소산업 개론, 리모델링 철거공사 교육을 통해 친환경 기술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난해 지원단 프로그램과 연계해 안전강화 및 품질확보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하자 취약공종 품질 교육을 지속 제공한다.
컨설팅 분야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공사분야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소 레미콘사의 불량 레미콘 근절 및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위해 GPS를 활용한 레미콘차량 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들의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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